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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22

[술기 No.56] [블렌디드] 조니워커 블론드 리뷰&시음기(Johnnie Walker Blonde)

[블렌디드] 조니워커 블론드(Johnnie Walker Blonde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달콤함, 바닐라 팔레트 : 라이트한 바디감, 과실, 카라멜 피니쉬 : 부드러운 목넘김, 스모키 조니워커 최초의 'Made to be mixed'. 믹솔로지를 위해 출시된 조니워커 블론드. 하이볼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조니워커의 따끈따끈한 신상품을 구입. 트레이더스에서 700ml 30,98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. 도수는 40도. 서두에 얘기했다시피 조니워커 블론드는 믹솔로지를 위한 제품으로 소개되는데, 제품 앞면에도 "Perfectly Crafted for Mixing"이라는 슬로건이 쓰여있다. 병 입구는 코르크가 아닌 스크류 캡으로 되어 있고, 재주입을 막아 위조 방지가 가능한 구알라 캡으로 ..

[술기 No.48] [싱글몰트] 글렌고인 10년 퍼스트필 리뷰 & 시음기(Glengoyne 10 Years First Fill Edition)

[싱글몰트] 글렌고인 10년 퍼스트필(Glengoyne 10 Years First Fill Edition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상큼한 과실향, 바닐라, 꽃향기, 견과류, 쉐리 특유의 화한 느낌. 팔레트 : 꿀의 달콤함, 설탕 뿌린 단단한 과실, 라이트한 바디감, 약간 매운맛. 피니쉬 : 고소하고 달콤한 여운, 부드러운 목넘김, 깔끔함. 일전에 리뷰한 에버펠디 12년과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미리 예약해서 구입한 위스키 2병 중 나머지 1병이 바로 '글렌고인 10년 퍼스트필'. 알고 보니 면세 전용 상품이였더라는.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10% 할인, 2병 사면 현장에서 추가 5% 할인, 그리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만원 할인되는 쿠폰까지 알뜰하게 써서 약 11만원대에 구..

[술기 No.47] [싱글몰트] 에버펠디 12년 리뷰 & 시음기(Aberfeldy 12 Years)

[싱글몰트] 에버펠디 12년(Aberfeldy 12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꽃향기, 달달한 꿀. 팔레트 : 꿀의 달콤함, 버터스카치 캔디, 살짝 과실의 상큼함. 피니쉬 : 부드러운 목넘김, 적당한 스파이시와 여운.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3박4일 제주 여행을 다녀오면서, 미리 위스키 2병을 예약해 면세가로 구입했다. 그 중에 1병이 바로 에버펠디 12년. 듀어스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, 듀어스의 키몰트인 에버펠디도 맛이 궁금해 구입하게 되었다.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10% 할인, 2병 사면 현장에서 추가 5% 할인, 그리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만원 할인되는 쿠폰까지 알뜰하게 써서 약 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. 용량은 당연히 1L, 도수는 40도의 에버펠..

[술기 No.43] [버번] 메이커스 마크 리뷰 & 시음기(Maker's Mark)

[버번] 메이커스 마크(Maker's Mark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스파이시한 화함, 바닐라, 카라멜의 달콤함. 팔레트 : 라이트한 바디감, 과실 피니쉬 : 카라멜, 스파이시, 부드러운 목넘김 와이프와 내가 함께 유튜브 쇼츠를 같이 보던 중 나온 영상에서 버번 위스키 입문 3대장(와일드터키 8년, 버팔로 트레이스, 메이커스 마크) 관련 짧은 소개 내용을 봤었다. 그걸 보더니 와이프가 '메이커스 마크'가 가장 맛이 궁금하다고 언급을 했고, 그 언급을 기회 삼아 다음날 퇴근 후 트레이더스에 들러 54,800원에 1병 구입하게 되었다. 도수는 45도, 750ml. 메이커스 마크는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새뮤얼스 가문이 탄생시켜 지금까지 대대로 관리하고 있다. 1919년 미국의 금주법 ..

위스키/버번 2023.07.25

[술기 No.42] [블렌디드] 듀어스 12년 리뷰 & 시음기(Dewar's 12 Years)

[블렌디드] 듀어스 12년(Dewar's 12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산뜻한 과실로 시작해서 점점 달콤하고 은은한 바닐라 향으로 팔레트 : 혀에서 굴리면 점도가 느껴짐, 달착지근한 꿀, 알콜 치는 느낌 전혀 없는 부드러운 목넘김 피니쉬 : 달콤하고 적당한 여운, 고소함. 평소 하이볼 생각이 날 때, 술이 부족하면 술을 더, 술이 과하면 탄산수를 더하며 대충 계량하여 마실 때마다 지거(Jigger glass)가 문득 생각나곤 했는데, 데일리샷에서 판매하는 '듀어스 12년 하이볼 패키지'의 존재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다. 듀어스12년 + 하이볼 글라스 + 지거 + 스터러가 총 58,900원. 듀어스 12년 단품을 5만원 초중반대로 구할 수 있는데, 하이볼 글라스와 지거, 스터러..

[술기 No.39] [싱글몰트] 글렌피딕 12년 리뷰 & 시음기(Glenfiddich 12 Years)

[싱글몰트] 글렌피딕 12년 리뷰 & 시음기(Glenfiddich 12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과실, 오크, 상쾌함. 팔레트 : 바닐라, 스파이시, 라이트한 바디감. 피니쉬 : 목넘김이 부드러움, 적당한 여운. 부부 모임을 우리집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, 처가에서 위스키 1병을 받아 가져온다고 한 형이 있었다. 그 위스키가 바로 '글렌피딕 12년'. 덕분에 글렌피딕의 제품 라인업 중 가장 엔트리 급인 '글렌피딕 12년'을 경험할 수 있었다. 가격대를 확인해보니, 데일리샷에서 89,900원에 판매하고 있다. '글렌피딕'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. 참고로 글렌피딕, 더 글렌리벳, 맥캘란이 1-3위를 다투고 있다. 글렌은 게일어로 '계곡', 피딕은 '사슴'이라는 ..

[술기 No.32] [싱글몰트]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 리뷰 & 시음기(Macallan 12 Years Sherry Oak Cask)

[싱글몰트]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(Macallan 12 Years Sherry Oak Cask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노즈 : 상큼하고 향긋한 과실향, 달콤함.팔레트 : 오일리, 과실, 라이트한 바디감, 부드러움.피니쉬 : 오크, 스파이시, 긴 여운. 일전에 글렌드로낙 12년을 가져왔던 '그' 귀인이 위스키를 또 한 병 가져왔다. 요새 핫한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. 코스트코를 매일 다니면서 10만원 정도에 구했다고 한다. 대단하다.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는 스페인 헤레즈(Jerez) 쉐리의 오크통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. 보통 쉐리 위스키는 다른 오크통에 숙성 후 쉐리캐스크로 옮겨 피니쉬 과정만 거치게 하는데 비해,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는 12년을 모두 헤레스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을 했다고..

[술기 No.31] [싱글몰트] 글렌피딕 12년 쉐리캐스크 피니쉬 리뷰 & 시음기(Glenfiddich 12 Years Sherry Cask Finish)

[싱글몰트] 글렌피딕 12년 쉐리캐스크 피니쉬(Glenfiddich 12 Years Sherry Cask Finish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견과류의 고소함, 꿀, 쉐리, 상쾌한 향. 팔레트 : 고소하고 달콤함. 부드러움. 피니쉬 : 스파이시. 적당한 여운.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서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패키지 색깔이 매력적인 빨간색이라 눈길이 갔고, 그렇게 올해 우리 부부의 위스키 첫 구입을 하게 되었다. 트레이더스에서 99,800원에 1인당 1병 한정 판매하고 있었다. 보도자료에 따르면 글렌피딕 12년 쉐리캐스크 피니쉬는 글렌피딕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아메리칸/유러피안 오크캐스크에 12년 숙성 후, 스페인의 주정 강화 와인 아몬틸라도(Amontilado) 쉐리캐스크에서 추가 ..

[술기 No.30] [블렌디드 몰트] 몽키숄더 리뷰 & 시음기(Monkey Shoulder)

[블렌디드 몰트] 몽키숄더(Monkey Shoulder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꽃향기, 과일향, 아세톤, 꿀의 달콤함. 팔레트 : 크리미함, 바닐라의 달콤함. 피니쉬 : 부드러운 목넘김, 스파이시. 3월에 결혼하는 대학교 동기의 예비 부부와의 모임을 위해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몽키숄더. 49,980원에 구매했다. 같이 먹은 안주는 윙봉, 파스타, 샐러드, 꼬막무침, 바지락술찜. 자세한 내용은 하기 글 참고. (https://blog.naver.com/nkyle/222970729919) 위스키를 만들 때 맥아 건조를 담당하는 '몰트맨'이 있다고 한다. 삽으로 일일이 맥아를 뒤집어줘야 하기 때문에 많은 몰트맨들이 어깨가 굽어, 원숭이 어깨 '몽키숄더'라고 칭했다고 한다. 이 '몽키숄더' 위스..

[술기 No.28] [블렌디드] 블랙보틀/블랙바틀 리뷰 & 시음기(Black Bottle)

[블렌디드] 블랙보틀/블랙바틀(Black Bottle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스모키, 우디함, 시트러스. 팔레트 : 달콤함, 짭쪼름함, 스파이시. 피니쉬 : 목넘김이 부드러움. 여운 짧은 편. 트레이더스에서 블랙보틀 + 노징 글라스 1개가 포함된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22,980원. 노징 글라스가 이뻐서 2개 샀다. 위스키 700ml 2병과 글라스 2개를 5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할 수 있다니 극강의 가성비. 소위 조니워커 블랙 저렴이 버전으로 소개되는 블랙보틀. 조니워커 블랙이 보통 4-5만원 정도 하는데, 그에 비해 블랙보틀은 거의 절반 가격에 구할 수 있으니 일단 가격 자체는 합격. 조니워커 블랙의 맛과얼마나 비슷할지는 궁금했는데, 전체적인 스케일은 좀 작지만 맛과 향의 방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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