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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/버번 7

[술기 No.43] [버번] 메이커스 마크 리뷰 & 시음기(Maker's Mark)

[버번] 메이커스 마크(Maker's Mark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스파이시한 화함, 바닐라, 카라멜의 달콤함. 팔레트 : 라이트한 바디감, 과실 피니쉬 : 카라멜, 스파이시, 부드러운 목넘김 와이프와 내가 함께 유튜브 쇼츠를 같이 보던 중 나온 영상에서 버번 위스키 입문 3대장(와일드터키 8년, 버팔로 트레이스, 메이커스 마크) 관련 짧은 소개 내용을 봤었다. 그걸 보더니 와이프가 '메이커스 마크'가 가장 맛이 궁금하다고 언급을 했고, 그 언급을 기회 삼아 다음날 퇴근 후 트레이더스에 들러 54,800원에 1병 구입하게 되었다. 도수는 45도, 750ml. 메이커스 마크는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새뮤얼스 가문이 탄생시켜 지금까지 대대로 관리하고 있다. 1919년 미국의 금주법 ..

위스키/버번 2023.07.25

[술기 No.27] [버번] 에반 윌리엄스 블랙 리뷰 & 시음기(Evan Williams Black)

[버번] 에반 윌리엄스 블랙(Evan Williams Black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, 카라멜의 달콤함. 팔레트 : 강한 알콜의 느낌. 바닐라 향. 피니쉬 : 여운 짧은 편. 소문으로만 듣던 가성비 버번, 에반 윌리엄스 블랙. 1L의 용량을 트레이더스에서 31,98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, 하이볼 용으로 홀린 듯이 1병 구입 완료. 도수는 43도. ​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(참고로 첫번째는 짐빔).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 주에서 최초로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. 에반 윌리엄스를 생산하는 헤븐힐 디스틸러리는 미국 내 가족 소유 증류소 중 최대 규모. 한 가족이 모든 지분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..

위스키/버번 2023.02.25

[술기 No.24] [버번] 우드포드 리저브 마스터즈 컬렉션 초콜렛 몰티드 라이 리뷰 & 시음기(Woodford Reserve Master's

[버번] 우드포드 리저브 마스터즈 컬렉션 초콜렛 몰티드 라이(Woodford Reserve Master's Collection Chocolate Malted Rye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카라멜의 달콤함, 견과류의 고소함. 팔레트 : 초콜릿, 오크, 스파이시. 피니쉬 : 여운이 긴 편. 카카오. '21년 연말에 제주도에 다녀올 계획을 세워놨었고, 당일치기로 한라수목원에 있는 광이오름과 동문시장을 다녀왔다. 당연히 면세점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는데, 연말이라 그런지 재고가 많이 빠져있었다. 와이프가 최애 위스키인 우포리 더블오크를 1병 더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재고가 없었고, 옆에 우포리 더블오크보다 대략 2배 비싼 우드포드 리저브 마스터즈 컬렉션이라는 게 있어서 큰 맘먹고 1병 골라와봤다. ..

위스키/버번 2023.02.18

[술기 No.20] [버번] 벤치마크 올드 No.8 리뷰 & 시음기(Benchmark Old No.8)

[버번] 벤치마크 올드 No.8(Benchmark Old No.8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알코올이 좀 치는 편, 바닐라, 아세톤. 팔레트 : 오크향, 스파이시, 살짝 시큼한. 피니쉬 : 여운은 거의 없는 편. 와인앤모어에서 가성비 위스키라고 따로 행사하고 있는 코너에 짐빔 화이트였나..무튼 같이 쌓여있었던 위스키 중 1병을 가져왔는데 그게 벤치마크 올드 No.8 이었다. 짐빔 화이트는 3만원 대, 벤치마크는 1만원 후반대로 벤치마크가 조금 더 싸서 샀고, 와인앤모어에서 이 가격에? 버번을? 이러면서 주워온 기억이 난다. 750ml 용량으로 도수는 40도. ​ 여행 갈 때 소주는 마시기 싫은 경우 가지고 다니기 편한 각진 사각병의 여행용(?) 버번. 사각병이라 짐 싸기도 편하고, 하이볼로 ..

위스키/버번 2023.02.10

[술기 No.14] [버번] 잭다니엘 올드 No.7 리뷰 & 시음기(Jackdaniel's old No.7)

[버번] 잭다니엘 올드 No.7(Jackdaniel's old No.7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, 카라멜의 달착지근한 향. 팔레트 : 바닐라, 사탕의 달콤함. 부드러움. 피니쉬 : Grass, 풀 같은 쨍한 느낌. 20살 대학생 때부터 관계를 유지하는 지금은 이미 결혼한 친구가 신혼집을 구했을 때, 그 친구의 집들이 모임에 마시려고 가져간 잭다니엘 올드 No.7. 지금은 안 팔지만 '21년도에 데일리샷에서 48,000원에 잭다니엘과 전용잔 1잔 세트로 팔고 있어 선물용으로 괜찮아보여 구입하게 되었다. 적당한 브랜드 파워와 적당한 가격대, +전용잔까지. 잭다니엘과 콜라의 조합인 '잭콕'이라는 누구나 아는 칵테일.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 모임에 가져가기 괜찮은 듯 하다. 와이프가 우..

위스키/버번 2023.02.06

[술기 No.13] [버번]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오크 리뷰 & 시음기(Woodford Reserve Double Oaked)

[버번]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오크(Woodford Reserve Double Oaked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, 카라멜, 메이플 시럽. 부드러움. 팔레트 : 바닐라, 견과류의 달콤함과 고소함. 피니쉬 : 약간의 스파이시, 오크향. 적당한 여운. 와이프의 최애 위스키로 등극한 '우드포드 리저브 더블오크'. 마실 때마다 항상 혀를 내두르며, 맛있다는 얘기를 연발한다. 와이프의 생일 + 연휴가 겹친 날.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급 제주도 여행을 짧게 다녀왔었고, 제주 면세점에서 사기 좋은 위스키들을 알아봤다. ​ 소위 '제주 특산품'이라고 불리는 버번 위스키인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오크, 줄여서 우포리라고 불리는 버번을 1L 용량에 7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. 달달한 바닐라, 카라멜, 메..

위스키/버번 2023.02.05

[술기 No.8] [버번]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리뷰 & 시음기(Russell's Reserve Single Barrel)

[버번]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(Russell's Reserve Single Barrel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, 카라멜, 스모키, 오크. 팔레트 : 카라멜의 달콤함. 스파이시. 피니쉬 : 견과류의 고소함, 여운이 긴 편. 내 인생 최초의 버번위스키. 55도의 도수로 평소 40도의 위스키만 먹다가 알게된 묵직한 맛의 버번. 버번의 존재에 대해 알게된진 꽤 되었지만 언제 경험을 할지 기회만 엿보고 있던 중, '21년도에 때마침 와인앤모어에서 러셀 싱글배럴을 할인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. 방금 데일리샷으로 확인해보니 18만원대인 걸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. 분명 몇 년 전엔 와인앤모어에서 10만원 밑으로 구했었던 것 같은데..가격이 많이 올랐다. 바닐라, 카라멜의 달콤..

위스키/버번 2023.01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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