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반응형
SMALL

위스키/싱글몰트 14

[술기 No.9] [싱글몰트] 글렌버기 15년 리뷰 & 시음기(Glenburgie 15 Years)

[싱글몰트] 글렌버기 15년(Glenburgie 15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꽃향기, 상큼한 과실향. 팔레트 : 꿀, 바닐라의 달콤함. 단단한 과실의 상큼함. 피니쉬 : 오크향, 스파이시. 코로나가 오기 전 여름휴가로 다녀온 싱가폴..대만인가?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해외 면세점에서 싱글몰트로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'발렌타인도 싱글몰트가 있어요' 하면서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'글렌버기 15년'. '발렌타인도 싱글몰트가 있어요'의 의미는 '발렌타인' 위스키를 만들 때 사용되는 메인이 되는 싱글몰트 즉, 키(Key) 몰트 중 하나인 '글렌버기'에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의미한다. 여기서 블렌디드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개념을 알면 이해하기가 쉬운데, 가볍게 정리해봤다. 스카..

[술기 No.6] [싱글몰트] 글렌드로낙 12년 리뷰 & 시음기(Glendronach 12 Years)

[싱글몰트] 글렌드로낙 12년(Glendronach 12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과실의 달콤함과 시큼함, 건포도 팔레트 : 바닐라, 카라멜의 달콤함, 견과류. 피니쉬 : 향신료, 스파이시.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친한 동생이 나처럼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데, 최근에 글렌드로낙 12년을 좋은 가격에 구했다고 같이 뚜껑 따서 마시자고 한 말을 놓치지 않고 바로 약속을 잡아 집으로 초대했다. 그 친구가 직접 구한 술이라 가격대는 정확히 모르지만 리큐르 샵에서 7-8만원 선으로 구한 듯. 하지만 요새 쉐리 위스키가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집 근처 와인앤모어나 트레이더스에선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다. 글렌드로낙은 게일어로 블랙베리의 계곡이라는 뜻. 블랙베리가 많이 나는 곳은 아니고, 증류소..

[술기 No.2] [싱글몰트] 부쉬밀 10년 리뷰 & 시음기(Bushmills 10 Years)

[싱글몰트] 부쉬밀 10년(Bushmills 10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상큼한 꽃향기와 과실향. Grass. 팔레트 : 부드러움. 고소한 견과류, 호두, 초콜릿. 피니쉬 : 배에 가까운 과실 느낌. 고소한 향. 아이리쉬 위스키? 아이리쉬? 그렇지 난 왜 스코틀랜드의 스카치 위스키만 눈에 보였던가 의문점을 가지며 고르게 된 내 인생 최초의 아일랜드 위스키. 부쉬밀 10년. 싱글몰트 위스키다. 알고보니 문서, 기록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만든 아이리쉬 위스키라고 한다. 부쉬밀이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증류소에서 만든 아이리쉬 위스키. 참고로 비교적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'제임슨'도 아이리쉬 위스키 중 하나. 최근 부쉬밀 10년 가격을 살펴보니 데일리..

[술기 No.1] [싱글몰트]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리뷰 & 시음기(The Balvenie Caribbean Cask 14 Years)

[싱글몰트]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(The Balvenie Caribbean Cask 14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의 달콤함, 과실향. 팔레트 : 바닐라와 꿀의 단 맛, 견과류, 오일리함, 부드러움. 피니쉬 : 살짝 스파이시함, 오크향, 여운 짧은 편. 집에 술장고가 생기면서 점점 재고가 늘어나는 중. 점점 빈 병이 늘어나 포화 상태에 빠지게 되는 사태에 대비하여 1병 1병 경험했던 술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기록하려 한다. 추가로 그 술에 관한 정보를 간단하게 공부겸 정리까지. 포스팅 한 술은 다 먹으면 후회 없이 버려야지. 첫 번째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. 대학교 친구 J씨가 우리집에 놀러오면서 집들이 선물 겸 같이 마시려고 사왔던 술. 결론적으로 나도 ..

728x90
반응형
LIS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