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싱글몰트]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(The Balvenie Caribbean Cask 14 Years) [하인첼's 테이스팅 노트] 노즈 : 바닐라의 달콤함, 과실향. 팔레트 : 바닐라와 꿀의 단 맛, 견과류, 오일리함, 부드러움. 피니쉬 : 살짝 스파이시함, 오크향, 여운 짧은 편. 집에 술장고가 생기면서 점점 재고가 늘어나는 중. 점점 빈 병이 늘어나 포화 상태에 빠지게 되는 사태에 대비하여 1병 1병 경험했던 술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기록하려 한다. 추가로 그 술에 관한 정보를 간단하게 공부겸 정리까지. 포스팅 한 술은 다 먹으면 후회 없이 버려야지. 첫 번째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. 대학교 친구 J씨가 우리집에 놀러오면서 집들이 선물 겸 같이 마시려고 사왔던 술. 결론적으로 나도 ..